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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환전 방법, 미국주식 95% 환전 우대받기, 수수료

by lifeforinfo04 2025. 3. 29.

 

환전 우대? 처음엔 그냥 스쳐 지나쳤는데요…

솔직히 처음 미국주식 시작할 땐 환전이 뭔지, 우대율이 왜 중요한지도 몰랐어요. 그냥 증권사 앱에서 달러로 바꿔주니까 그게 다인 줄 알았죠.

그러다가 한 번은 유튜브에서 ‘환전 수수료 95% 우대 받는 법’이라는 영상을 봤는데, 그게 전부 키움증권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어? 나도 키움 쓰는데 이거 적용 안 하고 그냥 환전했나?” 싶은 거예요. 진짜로 제 거래내역 보니까, 몇 번은 우대 없이 그냥 일반환율로 바꿨더라고요. 순간 멍…

그래서 그날부터 키움증권에서 환전하는 방법, 수수료 얼마나 차이나는지, 어떻게 해야 95%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는지 저 나름대로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앱 메뉴도 좀 복잡하고,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주식 살 땐 무조건 우대받고 환전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 과정을 진짜 솔직하게 써볼게요. 저처럼 초보이셨던 분들께 작은 팁이 되면 좋겠어요.


미국주식 시작은 했는데 달러 환전에서부터 막혔던 나

그냥 원화로 사도 되니까 편했는데

키움증권에서 미국주식 처음 살 때는 그냥 ‘원화주문’으로 사버렸어요. 앱에서 알아서 환전돼서 달러로 처리되더라고요.

근데 이게 문제였어요.

  • ‘자동환전’은 편하긴 한데
  • 환율 우대 없이 그냥 고시 환율로 사게 돼요.

그 말은 즉, 수수료를 더 낸다는 뜻이에요. 한 번 계산해보니까 1,000달러 환전할 때, 자동환전으로 하면 수수료만 거의 1만 원 넘게 나가더라고요.

이걸 몇 번 하고 나서야 “아,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죠.


직접 환전해서 미국주식 사는 방법, 이때부터 시작했어요

키움증권에서 환전하는 정확한 방법

우선 키움증권은 모바일 앱 기준으로 영웅문S 글로벌을 써야 해요. 미국주식 매매할 때는 이 앱이 핵심이에요.

STEP 1. ‘영웅문S 글로벌’ 실행

앱 실행하고 로그인하면, 하단에 ‘주식주문’, ‘잔고’, ‘이체’ 메뉴가 보여요.

STEP 2. ‘환전’ 메뉴 클릭

하단에서 ‘환전’ 메뉴를 누르면

  •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원화→외화’
  •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외화→원화’
    이렇게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원화→외화’ 선택하고,

  • 환전통화: USD
  • 환전금액: 100만 원 (혹은 원하는 금액 입력)
  • 계좌선택 후 → 환전신청

진짜 이게 끝이에요.

그럼 잠시 후 내 미국주식 계좌에 달러 예수금이 들어오고요. 이걸로 미국주식을 사는 거예요.


그럼 환전 우대 95%는 어디서 받는 거냐고요?

PC 버전 또는 키움 홈페이지에서 설정 가능!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게 있어요. 앱에서 그냥 환전하면 95% 우대 적용이 안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키움증권 PC MTS나 홈페이지에 따로 들어갔어요.

PC 기준 설정 방법

  1. 키움증권 홈페이지 접속
  2. 로그인 후
  3. 상단 메뉴 → 해외주식 → 환율우대 신청
  4. ‘USD 95% 환율우대 신청’ 클릭

한 번만 설정하면 그다음부턴 자동으로 95% 우대율이 적용돼요.

저는 이걸 몰라서 몇 번 그냥 환전했다가 손해봤어요. 꼭 한 번 해두셔야 해요.


환율 수수료 얼마나 차이나냐고요?

진짜 체감되는 수준이에요

예를 들어 원래 환율이 1,300원이고,

  • 환전 수수료가 1달러당 20원이라고 할 때
  • 95% 우대면 수수료가 1달러당 1원밖에 안 돼요

1,000달러 환전한다고 가정하면

  • 일반 수수료: 20,000원
  • 95% 우대 적용 시: 1,000원

무려 19,000원 차이예요.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주기적으로 환전하면 진짜 쌓여요.


환전 타이밍도 중요하더라고요

환율 오르기 전에 바꾸는 센스

미국주식이 아무리 싸게 보여도, 환율이 1,400원이면… 1,200원일 때보다 더 비싸게 사는 셈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환율 흐름도 같이 체크해요. 키움 앱에도 실시간 환율 보이는 메뉴가 있고요,

  • 환율이 좀 내려왔을 때 미리 환전해두고
  • 달러로 보유하면서 타이밍 봐서 매수하는 방식으로 바꿨어요

이게 진짜 심리적으로도 편해요.


환전했는데 매수 안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달러 예수금 따로 있는 거, 잊지 마세요

한 번은 환전 다 해놓고 주식 주문 눌렀는데 “예수금 부족” 메시지가 뜨더라고요.

알고 보니 환전한 달러가 ‘환전 예수금’ 상태로 있었고, 미국주식 살 때 쓰는 ‘외화예수금’으로 자동 반영이 안 됐던 거예요.

이럴 땐 앱에서

  • ‘잔고’ 메뉴 들어가서
  • ‘환전예수금 → 외화예수금 이체’ 메뉴로 옮겨줘야 해요.

이거 모르면 진짜 당황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은 이렇게 관리하고 있어요

  1. 환율이 내려오면 미리 달러 환전
  2. 95% 우대 신청은 PC로 한 번 해둠
  3. 달러 예수금으로 예치
  4. 좋은 매수 타이밍 생기면 바로 거래

이렇게 해두니까 예전처럼 급하게 환전하거나 손해 보는 일은 거의 없어요.


미국주식 시작하시는 분들께

환전이 그냥 달러로 바꾸는 거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우대율 적용, 수수료 차이, 타이밍 이 세 가지를 잘만 신경 쓰면 진짜 효율적인 투자가 되더라고요.

저처럼 나중에 알고 손해봤다고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한 번만 딱 정리해서 셋팅해두세요.


한 줄 요약

키움증권 환전, 95% 우대 꼭 신청해서 수수료 아끼세요! 미리 설정해두면 매번 편하고 진짜 큰돈 절약됩니다!